베스트 오브 2008 [책, 대중문화]

!@#… 앗 하는 사이에 연말이 되었으니, 연말정리 한번 들어갑니다. capcold가 뽑는 베스트 오브 2008를 3개 영역, 즉 “미디어/시사/블로깅“, “책/대중문화“, “2008 capcold 만화대상” 로 나누어 올립니다.

!@#… 2008년의 , 영화, 음악, 기타등등 관련, capcold의 관점에서 가장 주목할 만 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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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보호 캠페인: “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동네”

!@#… 내일부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국회가 주도하는 언론법 개악에 반발하여 언론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번 한나라당 국회에서 통과시키려는 것은 언론법과 집시법 개악, 사이버모욕죄 도입 등 표현의 자유 침해 종합선물세트이다보니, 좀 판돈이 쎕니다. 그렇기에 날치기 통과를 막기 위해 민주당 등 원내 야당들은 국회 내 결사저지를 선언했습니다. 진보신당이든 온갖 여타 사회단체들이든, 이번 건에 대한 강력한 반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각종 일반 여론조사도 회의적 의견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그만큼 통과시키려는 작자들의 의지 또한 강고해서, 무려 ‘비겁자 응징법‘같은 유치찬란한 개념까지 동원했습니다. 100분토론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진중권 유시민 신해철 김제동에게 처절하게 발리는 것 즐거우셨나요? 하지만 그들은 아무리 논리로 발려도, 아무리 바닥이 드러나도 굴하지 않습니다. 그저 부지런하게 국회에서 날치기를 할 뿐. 여튼 바야흐로, 파국을 막기 위한 개판 4분전의 대접전입니다. 그런데 이왕 이렇게들 시끄러운 상황, 오지랖이 트레이드마크인 블로고스피어도 뭔가 동참하면 더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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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이제 그만 오신다.

!@#…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가 이제 그만 오시고 계신다. 지금껏 본 한국 드라마 계열 가운데 가장 괴스러운 센스를 발휘해줘서 무척 즐기고 있던 터에, 드라마의 컨셉을 쥐고 있던 신정구 작가가 낮은 시청률 때문에 짤렸다는 뉴스에 불안하던 터. 하지만 뉴스 나온 이후의 화에서도 계속 극본 신정구라는 자막이 이어져서 아하 불발탄이구나 하고 안심하던 터. 그런데 뭔가 내용의 큰 줄기 하나를 마무리지었다는 듯한 취중 키스신으로 마무리된 46화를 끝으로, 신정구 작가의 이름이 극본에서 공식적으로 빠졌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작품의 퀄리티가 급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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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브랜드 소멸, 가장 중요한 문제

!@#… 엠파스 브랜드가 2월부터 사라진다는 보도에 여러 사람들이 싱숭생숭한가보다. 어떤 이글루스인들은 같은 모회사 소유인지라 엠파스 난민이 몰려오고 사이버캐시 제도가 도입될까봐 신경이 곤두서고, 엠파스 블로거들은 여하튼 자기 보금자리에서 강제이사를 해야하니 불만이고 등등. 하지만 어차피 엠파스 공간을 따로 쓰고 있지도 않고 이글루스도 방치한 capcold의 싱숭생숭함은 훨씬 보편적이고 간단하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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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와 언론사닷컴과 포털의 공생모델이라면…

!@#…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개편에 따라서 이런 일도 좀 있고 해서 찾아보다가, 최근 수년간의 언론사와 포털 사이의 온라인 뉴스 시장을 둘러싼 마찰과정을 잘 정리한 글(언론사 vs 포털, 누적된 정서적 충돌)을 보고 한 마디 덧붙이고 싶어져서. 해당글의 말미에 그만님은 ‘정서적 교감’을 이야기하셨는데, capcold는 그것보다는 그냥 온라인의 속성에 대한 이해부터 좀 필요하지 않겠나 싶다. 예를 들자면 다음 속성들을 상기해보면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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