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답 20080721

!@#… 시사 단상을 한마디씩 남기고 싶은데 토막글마저 귀찮을 때는(게다가 요새 토막들마저 길어지는 경향이…), 아예 문답식으로 해보자. 자문자답쑈.

Q. 컴맹 청와대야 그렇다쳐도, 왜 국가기록원까지 봉하대 문서반환(…)의 기술적 요인에 관한 또라이스러운 이야기를 도저히 끝내지 않고 계속 터트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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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정국 생각 토막들 3

!@#… 아직까지도(!) 계속 연료를 공급받고 불타는 촛불시위 정국이, 도대체 뭐가 그리 급한지 오역까지 방치하며 서두른 고시 발표 강행 때문에 뭔가 또다시 전환점이 이뤄지고 있는 듯 하다. 물론 capcold에게는 더욱 분노하고 뒤집으라거나 당장 시위를 그만하라고 할 생각도 충분한 이유도 없다(결정적으로, 여기서 불타오르라고 타는 것도, 말린다고 말려지는 것도 아니니). 다만 ‘왜’ 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집요하게 매번 점검하고 넘어갈 필요는 항상 있다. ‘익숙해지면서’ 항상 가장 먼저 날라가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더, 생각의 토막들. 써놓고 보니 각 길이가 토막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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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면 허세, 안통하면 병맛

!@#… ‘허세근석’이라는 포스트가 요새 펌질계에서 유행이다. 기본적으로는 꽃미남배우 장근석의 싸이에 자신이 올린 자기 간지 사진과 같이 붙여놓은 나름대로 폼잡은 문장들이 뿜어내는 엄청난 자뻑 정서에 다들 압도당하고(…)있는 것. 그런데 그 주옥같은 어록 가운데에서도 가장 못 사람들을 설레이게 한 부분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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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에 반응하는 모범자세

!@#… 농심이 조선일보 광고를 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난데없는 삼양라면 만세 이야기를 보다가 잠깐 생각나서 짧게, 평소에 생각하는 떡밥에 반응하는 모범자세 가이드. 기준은 사실 간단하다. 2가지 축으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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