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실용문을 위한 10가지 팁(2/3): 리뷰

!@#… 호응 폭발은 없었으나 그래도 2탄. 쓸만한 실용문을 위한 가이드, 그 두번째 시간: “리뷰” 편. 가이드의 속성에 대해서는 첫회 ‘소식글’편 참조 요망(클릭). 저널리즘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도 글들을 쏟아낼 수 있는 온라인의 속성상(아니 사실 많은 기관화된 언론들도 언론규범을 좀처럼 안지키고 있지만 OTL), 개개인들이 정제된 스트레이트 기사보다는 무언가에 대한 소개성 평가를 내리는 글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 중 특히 자신들이 보고 즐긴 작품, 혹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흔하다. 그럴 때 이것만 따라하면 나도 간지나는 온라인 평론가! 그런 건 물론 아니지만, 최소한 기본기를 다지고 올바른 방향을 잡는 정도는 해볼 수 있겠다.

 

[] 리뷰: 감상이 들어가지만, 결국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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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저작권 소송 사건에 관해 짧게.

!@#… 최근 미/일 포르노 업체들이 한국의 불법업로더들을 고소했다는 사건에 대해, 모 동호회에 남긴 몇마디. 물론 개인적으로는 매체환경과 문화현실에 뒤쳐진 한국의 음란물 금지 규정 자체를 찬성하지 않기에, 궁극적으로는 그쪽을 뜯어고치자는 담론을 위한 떡밥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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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온라인토론문화해부: 자기 똥글 대처 5단계

!@#…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진리를 담은 본격 온라인 토론문화 해부 시리즈, 대망의 제174회를 맞이했다. 이번의 토픽은 “자기 똥글에 대처하는 5단계”. 블로그가 되었든 시사토론게시판이 되었든 제도권 언론 매체까지 동원하는 경우든, 자신의 어떤 정체성을 걸고 치열하게 글로 배변을 하시는 어떤 종류의 분들을 이해하기 위한 실로 과학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지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분들이 출몰할 때마다 당사자와 관객들에게 한번씩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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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 단평.

!@#…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이라는 저예산 SF영화. 피터잭슨 사단 제작이니, Blomkamp라는 듣보잡 신인감독을 발탁했더니 엎어진 ‘HALO’ 영화판에 대한 설욕이라느니, 뚜껑을 열고 보니 지금 미국 평단과 SF팬들이 뒤집어지고 있는 중이라느니, 남아공 출신 감독이 남아공 무대로 차별을 이야기한다는 화제성 어쩌고 하는 수식어들. 하지만 그 전에, 그냥 기본 설정만 따라가도 뭔가 감이 잡히리라. 설정조차도 스포일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뭐… 결론으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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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09년 8월 2주 백업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09년 8월 2주 가운데 새글 알림과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3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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