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안 고치기 패턴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속담이 종종 풍기는 체념적 뉘앙스와 달리, 좌판 접는게 아니라 다시 소를 키울 생각이면 소를 잃었을 때야말로 외양간을 고쳐야한다. 하지만 인간의 산만함은 끝이 없고, 같은 외양간 방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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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국신화: 영웅의 여정

!@#… 가뭄에 콩날 때 한번씩 돌아오는 그래픽 개그.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이 집합적으로 만들어가는 영웅신화의 보편적 틀거리를 정리해 봄. 게시판의 소문부터 언론 보도까지 – 특히 방송국의 스페셜 – 널리 적용되는 내러티브 구조로, 신화화되는 영웅의 자리에는 (자처했든 아니든) 황우석, 고 노무현 대통령, 김연아, 안철수 등 수많은 이들을 대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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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들의 인사 해결법

!@#… 끊이지 않는 잡음 속에 어떻게든 정권 인사를 지각해가면서 꾸역꾸역 추진중인 박II 정권 분들의 모습에 감탄하여 간만에 플로우차트 개그로 정리해본, “이번 분들의 인사 해결법” (이전 정권을 대상으로 했던 ‘그분들의 문제해결법‘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제목을 고르느라 고심). 뭐 딱히 자잘한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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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온라인토론문화해부: 자기 똥글 대처 5단계

!@#…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진리를 담은 본격 온라인 토론문화 해부 시리즈, 대망의 제174회를 맞이했다. 이번의 토픽은 “자기 똥글에 대처하는 5단계”. 블로그가 되었든 시사토론게시판이 되었든 제도권 언론 매체까지 동원하는 경우든, 자신의 어떤 정체성을 걸고 치열하게 글로 배변을 하시는 어떤 종류의 분들을 이해하기 위한 실로 과학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지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분들이 출몰할 때마다 당사자와 관객들에게 한번씩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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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편향된 4월 재보선 선택 도우미

!@#… nooe님의 제안에 따라 대충 후딱 그려놓은, 2009년 4월 재보선 정당 선택 도우미… 를 빙자한 진보신당 한 표 굽신굽신 광고 (핫핫). 좀 훌륭한 ‘정당로고 의인화’ 프로젝트는 이곳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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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문제해결법3: 그분들을 해결하기

!@#… 여차저차 미뤄놨다가, 강렬하게 또 뒤통수를 치며 PD수첩 PD도 긴급체포하고 YTN 노조위원장도 긴급체포하고 인권위 20% 축소도 강행중이고 “항공안전보다 롯데월드” 공구리질도 거의 통과되고 너무 좀 추한 뉴스들이 날라다녀서 그냥 적당히 지금까지 정리한 정도만 던져놓기로 한다. 대망의 3부작 완결편, “그분들의 문제해결법3: 그분들을 해결하기”. (1편: 책임회피편, 2편: 상황평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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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문제해결법 2: 상황평정편

!@#… 예고했던 것처럼, 공포개그 스페셜 그분들의 문제해결법2: 상황 평정편. 이번에는 원작 없이 스크래치빌딩. 그런데 사안의 속성상, 아무리 개그를 짙게 녹여넣어도 지난 번의 ‘변명’ 버전보다 훨씬… 씁쓸하다. 아무리 코팅해도 개그의 당의정이 도저히 다 덮을 수가 없다고나. 여튼 그분들의 문제해결법 플로우차트, 상황평정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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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문제해결법

!@#… 결국 대법원마저도 현 정권 들어 일대 유행이 되어버린, 걸리면잡아떼고증거나오면의미없는작은실수다™ 패턴에 합류하고 말았다. 지난 1년간의 그분들의 강력무쌍한 문제대처능력에 대한 섬세한 과학적 분석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떡밥 제안하신 k모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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