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무료음악스트리밍서비스 Deezer.com 개시

!@#… 결국 이런 것이 나오고 말았다. 좋은 세상이라니까. 이 따위 물건 때문에 툴툴댔던 것이 엊그제인데.

   인터넷접속서비스사업자 간의 경쟁
+ 온라인에서 새 사업모델을 찾으려는 저작권업계
+ 보다 자유롭게 음악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사용자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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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법적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http://www.deez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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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소망 사이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기획회의 070815]

!@#… 출판 전문 저널에 바로 이런 작품을 소개하는 재미가 바로 이런 연재를 계속하는 이유. 핫핫핫. 그러고 보니 재능과 현실의 차이를 다룬 다른 장르의 명작이 최근 한 편 있었으니, 바로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전혀 달라!!!)

재능과 소망 사이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김낙호(만화연구가)

꿈을 꾸는 자는 아름답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이 겉으로 드러날 일은 좀처럼 드물어서, 오히려 많은 경우 꿈을 꾸는 것은 처절하고 고생스럽다. 그리고 그 고통이 있기에 결국 그 종착역에 도달했을 때에 더 나은 무언가가 있기를 바라며, 꿈이 그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런데, 고통도 고통 나름이다. 꿈을 추구하지만 운이 나쁘거나 재능이 없거나 해서 이루지 못하는 상태가 그나마 다행이다. 이루지 못하는 고통은 꿈을 향한 하나의 길 위에 있는 장애물일 따름이니까. 하지만 문제는 자신의 꿈과 정 반대의 영역에서 재능이 넘쳐날 때다. 단지 꿈을 향한 난관을 극복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까지 선택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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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를 ‘써먹어야’ 한다

!@#… 2005년에 한겨레21 통해서 지면 타서 잠깐 뜨거운 관심을 모으다가 적당히 잊혀지고, 이제는 또 난데없이 다시 철거를 앞두고 있다는 우토로 마을 이슈에 대한 이야기. 팝툰에 우토로를 소재로 칼럼 써서 넘기고 그냥 생각이 채 멈추지 않아서 남기는 잡상이다. (우토로 마을의 역경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은 이런, 저런 곳들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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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미 감동했다

!@#… 오페라 가이의 인기 때문에 잠깐 고려했던 이곳의 감동 블로그화 계획, 계획만 세웠다가 그냥 적당히 접어버린지 어언 OO일. 하기야 그렇지 뭐. 세상에 뭐 그리 감동할 일이 있다고.

아니, 내가 틀렸다. 세상에는 진정한 감동이 남아있었다.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뭉클했다. 온 국민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을 내가 여러분께도 선사해주겠다. 아니 아니, 이번엔 ‘디워’ 낚시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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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협상은 있다 [팝툰 12호]

!@#… 시사 화제는 빠르게 바뀌지만, 실제 사건들은 그렇게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다. 게다가 가끔은 줄줄이 사탕 현상도 있는지라, 지난 호에 썼던 학력사기 이야기가 다시 오만 사람들의 고백 행진으로 뻗어나가질 않나… 거의 3주 전에 탈고하고 이번 호에 들어갔던 인질극 이야기 역시, 이제 두명 석방된 채 결렬이니 뭐니 이야기하면서 무한 대척 상태. 그 동안 욕할만큼 하고 스트레스 풀고 후련들 해졌는지, 놀랄만큼 잠잠해진 온라인 담론 공간. 하지만 실제 사건은 해결이 될 때까지 계속된다. 참, 본문에 언급한 협상정책 운운은 전에 여기에서 이야기한 것.

인질극, 협상은 있다

김낙호(만화연구가)

아프간 인질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일 듯 안 보일듯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애태우며 아직도 한창 진행 중이다. 하지만 더 큰 소란은 정작 이들이 억류된 그곳이 아니라, 억류된 이들을 바라보는 한국의 블로고스피어에서 이루어진 듯하다. 뭐 경솔하게 그들을 보낸 책임자들을 비판하는 것도 좋고 그것을 계기로 해서 한국 기독교의 여러 축적된 모순들에 불만을 터트리는 것도 좋지만, 어떤 경우에도 최소한 인질들을 국내로 무사하게 데리고와야 한다는 전제는 당연하다.

아니 당연하겠거니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아예 ‘협상을 하지 말라’는 식의 여론도 만만치 않다. 특히 미국이나 선진국들은 절대 협상을 하지 않는다느니, 협상을 하면 그 결과 오히려 더 많은 인질납치를 불러일으킨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여름날 방치해둔 우유한컵 속 곰팡이 마냥 빠르게 번져나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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