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씨께서 보내주신 음악문답 바통에 가격당했습니다(핫핫). 여튼 덕분에 정말 심히 오래간만에 취향 문답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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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대중문화
월E, 지구에서 온 사나이
!@#… 지난 달 출시되어 낼롬 질렀던 월E DVD를 보다가 난데없이 문득, 최근에 본 SF 독립영화 ‘지구에서 온 사나이‘가 오버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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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2 골든 아미 단평
!@#… 한 줄 단평: “이 기세라면 헬보이10까지라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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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단평.
!@#… ‘다크나이트’의 첫주말 최고 흥행 기록 도전에 이바지했다. 여튼 한 줄 단평: “새로운 배트맨의 ‘모험’을 기대한 어린이 친구들 미안. 조낸 우울하고 땀냄새 나는 광기의 크라임 스릴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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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단평
!@#… 한 마디 단평: “PERFECT“.
!@#… 한 줄 단평: “두 명장 앤드류 스탠튼과 브래드 버드가 존 래새터 군주와 함께 하니, 픽사 왕국의 앞날에는 구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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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니까.
@#… 좀 늦은 타이밍으로 보게 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뭐 영화를 보고난 후 알게된 제목의 진짜 뉘앙스는 여긴 노친네들이 알아먹을만한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정도. 여기서 노친네라는 것은 그냥 생물학적으로 늙은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 상식을 믿고 세상의 가치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을 지칭. 즉 황당하고 막가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는 누구나 Old Men에 포함된다. 그리고 영화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핵심 정서는 의외로 대단히 간단하다: “뭐, 그냥 그렇다고.” 세상은 잔인하고 이기적이고 우울하니까 열심히 경악하라 비극에 울어라 뭐 그런 것이 아니라… “뭐 그냥 그렇다고.” 바로 그 자세 덕분에 훌륭한 영화랄까. 아니 사실 킹왕짱 단발머리 킬러 아저씨 때문에 훌륭하기도 하지만. 그런데 그 세상사의 패턴이라는 것이, 의외로 친숙할 때가 있으니… 이하는 영화를 본 사람만 이해할 이야기. 당연히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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