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슬림 밴부터 최근 환경규제 도려내기까지 시도때도 없이 행정명령을 막 질러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만우절 풍습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을 걸었다고 외신에서 보도. ‘가짜뉴스’ 운운이 여기까지 막 가게 되었다. 미국의 미디어 환경은 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가.
(원문 링크)
!@#… 무슬림 밴부터 최근 환경규제 도려내기까지 시도때도 없이 행정명령을 막 질러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만우절 풍습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을 걸었다고 외신에서 보도. ‘가짜뉴스’ 운운이 여기까지 막 가게 되었다. 미국의 미디어 환경은 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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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내부 정보에 따르면, 최근 한 대형 언론사에서 알파고 인공지능을 응용하여 포털뉴스 공간에서 여타 매체들을 제치고 방문자 경쟁에서 압승할 수 있는 새로운 어뷰징 장치를 개발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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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줌 등 주요 포털 업체들이 연합하여 수개월간의 연구 끝에, 혁신적 뉴스 어뷰징 방지대책 3종을 오늘자로 공개했다.
각종 뉴스미디어들의 포털사이트에 대한 높은 의존, 그리고 가열찬 어뷰징 관행은 한국사회의 뉴스정보 유통을 좀먹는 오래된 심각한 문제다. 이에 어뷰징의 대상이 되는 포털사이트들은 여러가지 대처방안을 시도하였으나, 어뷰징을 일삼은 매체에 대해서 내릴 수 있는 처벌 방법이 제휴 차단, 검색 제외 같은 것이다보니 아무래도 해당 언론사가 좀 크고 무서우면 어떻게 뭐 혼내줄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제목이나 본문을 직접 손을 대서 어뷰징 부분을 없애는 방법은 원본 훼손이라서 쓰기 곤란하다.
이런 문제를 직시하고, 포털연합은 마침내 한층 효율적이고 기계적인, 어뷰징 매체에 대한 처벌 방안을 고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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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중요한 리트윗 일부는 따로 분류.
!@#… 익히 알려져있듯, 언론의 산업적 변화의 와중에서 여러 언론사들이 내뿜는 뉴스 제목들의 선정성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 대한 어뷰징은 골치 아픈 해악인데, 관리 당사자들의 여러 이해 관계 생각하는 소극적 대처로 인해 뾰족한 개선의 조짐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독자 입장에서 잘 걸러서 읽는 것이 그나마 가장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문제의식에 기반, 업계의 가장 재기발랄한 인재들과 비공개적으로 작업을 해온 결과,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선정성 행단위 자동교정’ 플러그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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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우절의 진정한 유래를 살짝 이번 기회에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몇 마디 적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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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시 대규모 증거가 드러난 사찰게이트 국면을 맞이하여, 사찰 특별 페이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급하게 만들어서 아직 거친 밑그림 상태지만, 우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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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블로그 업뎃이 좀 뜸했습니다. 하기야 점점 더 짧아지는 관심 주기와 스낵-사이즈 아이디어의 시대에서, 재기발랄한 분들의 대화 기반 상호작용이 트위터와 페이스북류 서비스들로 상당 부분 옮겨갔다 보니 저 말고도 블로그 갱신 기간이 늘어진 원래는 성실했던 블로거분들이 적지 않죠.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쓰는 블로거들을 다시 화제의 영역으로 끌고 나올 수 있을까, 몇몇 분들과 고민해본 결과 재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나는 블로7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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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온라인 세상의 중요한 특징은, 뉴스의 생산과 유통의 주도권이 언론사 같은 뉴스기관에서 수많은 개인들로 점점 더 퍼져나가고 있다는 점. 이런 “뉴스 대중”의 향후에 대한 문답형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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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세하게 설명하기 난망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블로그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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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방문 10만 이상의 사이트들을 실명제 대상으로 넣는다는 법률에 따라서, 비록 캡콜닷넷은 아직 거기에는 다소간 못미치지만 미리 굽신거리기로 했습니다. 천하의 구글도 굽혔는데 capcold라고 못 굽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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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듯이 빠르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총선이 목전이다. 그리고 여전히 한나라당의 불가사의한 절대우세 속에 나머지는 모두 지리멸렬. 이런 상황에서 과연 한나라당의 견제를 추진하는 것이 어디까지 현실적인가에 대한 여러 생각들이 들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쩌면 파격적일 수도 있는 제안을 한 가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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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네이버가 적극적으로 UCC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듯. 특히 준전문 콘텐츠 확보에 대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한데, 오덕후 준전문 블로거들의 산실 이글루스를 확보한 바 있는 네이트나 급부상 중인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 없는 것. 특히 폭은 넓되 깊이는 부족한, 제2의 싸이월드화되어가고 있는 네이버로서는 적극적으로 준전문 UCC를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다. 바로 개인계정 블로거들의 네이버 영입. 사실 개인계정 블로거들의 경우, 그 자체가 이미 나름의 전문성에 대한 상징이다보니 (최소한 계정과 도메인을 살 정도의 열정, 직접 구축하고 관리할 정도의 기본 기술력) 당연하다면 당연한 판단이다. 여튼 그래서 네이버에서 자신들이 추출한 분야별 명단에 들어있는 사이트 주인장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내용이야 워낙 네이버가 원래 그렇듯 길고 친절한 듯 하면서도 뭔가 어긋난 문체와 조건들이 돋보이지만, 요약하자면 이런 거다:
“개인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호스팅하게 넣어달라. 호스팅과 도메인은 우리가 해주고, 운영의 자유도 보장한다. 어때, 구미 당기지?”
즉, 아마도 네이트의 이글루스 인수 모델을 그대로 벤치마킹하되, 다만 대상을 업체가 아닌 개인 블로거로 한 듯 하다. 아직 확실한 마감일이나 구체적인 조항들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 정식 사업화되었다기보다는 테스트 샘플을 모으는 단계로 보인다.
!@#… 음. 여튼 이런 마이너컬트블로그가 헤드헌팅(?) 대상이 되다니, 세상 참 막장이다. 이런 놀라운 일이 다 있나. 물론 capcold는 그쪽으로 건너갈 가능성이 한없이 0.000에 수렴하고 있지만, 이런 발상들이 나오는 복마전 포털경쟁의 추이는 무척 흥미롭게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비스’를 인수하는 구글과 달리, 아예 콘텐츠를 인수하려는 네이버. 어느 쪽 모델이 한국시장에 더 적합할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집중탐구할 가치가 있다… 참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보안을 위해서 가려놨으니 긁어보시길):
만우절 뻥. -_-
— Copyrightleft 2007 by capcold. 이동/수정/영리 웬만하면 하지 말자 —
1. 블로그 이전 작업 완료!
2. 웹진 [두고보자] 제2 제5 창간!
3. 모든 원고, 일괄 마감 성공!
4. 학문 레벨이 3등급쯤 일거 업그레이드!
5. 아침마다 운동 시작!
(보너스) “대중은 돼지다”라는 좌우명 폐기!
!@#… 좀처럼 거짓말이 아니기 힘든 것들 퍼레이드, 캡콜드 버젼. 이것도 혹시 트랙백 바톤으로 돌아가면서 이어보는 건 어떨까… 한 3명만 찍어서 넘겨보자. enterani, nykkun, pinksoju 3명 바톤 받으시길.
!@#… 날이 날이니 만큼, 뭔가 멋진 거짓말을 해야 하겠다는 이상한 강박관념이 엄습해온다.
“capcold 블로그 폐쇄, 드디어 독립사이트로 이전!” 이라든지, (-_-;)
“웹진 두고보자, 활동 재개!” 라든지, (-_-;;)
“아직도 쩔쩔매며 마무리 못하고 있는 원고들 모조리 마감 완료!” 라든지, (-_-;;;)
“명강의에 감복, ㅊ대학교 강의비 200% 인상!” 이라든지… (-_-;;;;;)
…그렇군. 거짓말이라는 건, “희망사항”의 다른 얼굴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