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살리기 캠페인: 11월 20일, 그때 너는 검었다

!@#… 작은 공지 사항. 11월 20일은 두번째 ‘YTN을 생각하는 날’이라고 합니다(클릭).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시피 YTN은 이명박 대선캠프 언론특보 출신의 구본홍 사장이 낙하산 착륙한 바람에 벌써 4달 넘게 쌩난리 중(클릭). 노조의 사장 출근 저지 투쟁, 상복 입고 방송하기 등에 힘입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이전에 시사저널 편집권 독립을 둘러싼 당시 금창태 사장의 케이스에서도 볼 수 있듯 그 위치에 올라서서 버티기로 마음 먹은 이들이 발휘하곤 하는 좁은 시야의 고집은 원래 좀 장난이 아닙니다. 금전적 범죄가 걸린다면 모를까, 직업윤리나 업무 적합성에 대해서는 백날 쪼아봐야 꿈쩍도 안하는 왜곡된 자존심을 발휘하는 단계에 들어선 분들에게는, 워낙 대처하기가 무척 힘든 세상입니다(말하고 있노라니 왜 자꾸 다른 특정 동네가 떠오르는지 참 모를 일). 그래도 대처를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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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재앙의 본질

!@#… 최근, 친애하시는 강만수 장관에게 입재앙 지존의 자리를 빼앗겨서 은근히 경쟁심이라도 느끼셨는지,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곤란한 발언 공력에 있어서 건재함을 살짝 맛보기시켜주셨다.

李대통령 “생각이 다르면 병난다”
기사입력 2008-11-07 16:47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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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선 승리 연설, 합의와 연대에 관한.

!@#… 사실 원래 올리고 싶었던 건 이건데, 얼결에 연타가 되어버렸다. 바로 오바마 대선 승리 연설. 지난번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도 합의와 참여에 관한 구석구석 좀 무척 쓸만한 명연설을 남겨서 이번에도 뭔가 속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좀 짱인 수사들이 난무. 전문은 좀 귀찮고, 관심있는 부분만 살짝 옮겨옴(전문에 관심 있는 분은 여기로 클릭). 여튼 중간쯤에 나오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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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과 배관공과 정당지지, 생각의 토막들

!@#… 가끔 한번씩 돌아오는 capcold식 시사 단상, 생각의 토막들. 복면시위금지와 YTN KBS 사태 기억하기, 배관공 조, 군대폐지 퍼포먼스, 정당지지 조사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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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만화, 역사교과서 [팝툰 39호]

!@#… 역사교과서 파동이 벌어지고 이 원고를 넘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 뒤 경제도 휘청이고, 자살사건 연타에, 표현의 자유 억압 악법 추진, YTN 낙하산사장 사태 급악화 등 뭐 그리 강력한 난리통들이 또 연타를 때리고 있는 것인지… OTL

 

역사만화, 역사교과서

김낙호(만화연구가)

뻔한 이야기지만, 기억은 현실을 지배한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같은 그럴싸한 실존적 질문이 되었든, 연애 상대와 어떤 이벤트로 인해서 어떤 기념일이 생겨났는지에 대한 기억같은 더 가볍고 실용적인(아니 사실 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이 걸릴 수도 있겠다) 것이든 말이다. 과거의 것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자신이 규정되고, 이후 행동의 잣대가 되어준다. 그렇기에, 자신은 물론 타인의 기억까지 최대한 자신의 현재 이익에 부합하게 맞추고자 하는 것은 무척 큰 유혹일 수 밖에 없다. 그 유혹에 빠져드는 수준에 따라서 밀도의 측면에서는 특정 사실의 부각부터 노골적인 왜곡이 있고, 포부의 측면에서는 개인적 설득에서부터 국정교과서 개편까지 있다. 만약 정말로 지지리도 운이 나쁘다면, 노골적인 왜곡으로 국정교과서를 지배하고자 하는 무척 문제적인 집단이 지배세력이 되어 한 사회의 건전한 상식은 거센 도전을 받게 된다. 남의 동네 이야기라면 비웃어주고 혹은 걱정 좀 하고 끝날 일이지만, 자신의 동네 이야기라면 정말 골치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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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와 사이버모욕죄 사이, 간단 문답

!@#… 모 연예인의 비극적 자살을 무려 이름까지 빌려가며 수단 삼아서 어처구니 없는 반민주주의적 제도를 정착하려고 박차를 가하는 저능아들과 그것에 동조할락 말락 하는 일부 우매한 인종들이 곳곳에 출몰하는 시기, 표현의 자유와 악플 통제와 인터넷 자율 정화에 관한 몇가지 capcold식 생각의 토막들, 문답형식으로.

!@#… Q1. ‘표현의 자유’가 그리 잘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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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몇가지 생각의 토막들.

!@#… 늘상 그렇듯 최근의 생각 토막들. 부지런하다면, 각각에 대해서 좀 더 제대로 된 완성품 글을 쓰겠지. 녹색성장과 제도화된 반대와 딱지 붙이기와 기복정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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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어쩌라고 [팝툰 37호]

!@#… 넉넉한 추석을 맞이하여, 쪼잔한(…) 정치성 이야기. 지난 호 팝툰 칼럼.

 

그렇다면 도대체 어쩌라고

김낙호(만화연구가)

세상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이도저도 선택하기 힘든 상황이 주어지곤 한다. 지뢰찾기 게임의 마지막 두 칸이든, 어장관리남녀들의 연애사든, 혹은 좀 더 진지한 사회적 문제의 경우든 말이다. 그런데 선택의 어려움이 생기는 대부분은 각 선택의 장단점이 비등해서 그렇게 되기보다, 사실은 훨씬 단순한 이유가 있다. 바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큰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합리적 판단이라면 그 중 손해를 덜 보는 쪽을 택하면 되겠지만, 만약 어느 쪽이든 예상되는 손해가 크기가 궤멸적일 정도로 크다면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그런 상태가 약간만 더 지속된다면, 선택은 합리성이 아닌 임의성에 몸을 맡기게 된다. 애초에 특정한 선택을 강요했던 각각의 주체들조차 주체할 수 없을 파국의 시작이다. 지뢰찾기라면 다행, 연애사라면 본인들만 비극. 하지만 진지한 사회적 문제라면 좀 파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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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빠진 것?

!@#… 어차피 예상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내용의(즉 적당히 온건한 질문과 사전 작성된 답변, 적지 않은 답변들 간의 자기모순, 정치적 제스쳐의 부족 등) KBS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 있습니다’ 이벤트, 그 실황중계 쓰레드를 읽다가 문득 든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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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효과, 지지율에 대한 잡상

!@#…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가 8월에 올라갔다가 다시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다는 보도들을 보면서 문득 잡상. 많은 이들은 이 현상을 ‘올림픽 효과’로 규정하고, 올림픽이 끝나서 그 약발이 다하자 지지율도 같이 빠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확실히, 상식적으로 납득할만 할 정도로 둘 사이의 시기적 상관관계가 뚜렷해보인다. 그런데… 그렇다면 도대체 ‘올림픽 효과’의 정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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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사건, 표현의 자유의 상품 가치

!@#… 티스토리가 레진본좌의 블로그(차단 당시 내용들은 이런 것)를 차단해버린 사태에 대해, 역시 재미있는 화두를 건져올려주신 민노씨의 포스트를 보다가 간단한 잡상. 사건의 줄거리나 주요 이슈 등은 그 쪽에 이미 잘 정리되어 있고, capcold는 보통 그렇듯 살짝 비스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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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후보 수락 연설, 사회적 합의와 참여에 관하여.

!@#… 며칠간 계속된 미국 민주당 전국 전당대회, 오바마의 대통령 후보 수락. 안그래도 연설 잘하기로 소문난 오바마, 주목도에 있어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될만한 이벤트인 만큼 기합이 잔뜩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수락 연설. 게다가 마지막까지 후보 자리를 놓고 다퉜던 힐러리가 워낙 포스 넘치는 명연설을 한데다, 빌 클린턴이니 앨 고어니 한 말빨 하는 거물들이 워낙 기대수준을 높여놨던 자리. 하지만 예상된 바 대로, 오바마는 레토릭 연구의 모범 텍스트로 다루어볼 만한 연설을 들고 왔다. 1) 평범한 용어로, 2) 뚜렷하게, 3) 감성과 이성을 골고루 건드리며, 4) 미국의 현 상태를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비전을 펼치며 동시에 정적들도 버로우시키고 궁극적으로 듣는 모든 이들을 자신의 편이 되도록 치켜세워주는(…) 미션을 거의 흠잡기 힘들 정도로 충족했다. 그 중 한국에서 언론 보도로 요약된 내용들은 주로 외교 관계에 대한 비전이나 전체적 정국운영에 대한 전망 정도지만(그게 한국 입장에서 중요한 것이니까), capcold가 주목하는 것(그리고 아마 실제 미국 대중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바로 오바마가 이야기하는 ‘사회적 합의’와 ‘시민 참여’에 대한 관점. 억압적 정부와 싸워 얻어내는 전리품으로서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이 주인이 되어 사회를 운영하는 체계로서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필요한 통찰이다. 물론 학자들의 연구에서 이미 어떤 식으로든 충분히 나온 이야기라 할지라도 이런 식으로 힘있고 사람들이 알아먹게 소통한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기에, 해당 부분을 옮겨본다. 해석은 최대한 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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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에 참여합시다 [팝툰 35호]

!@#… 늘상 강조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효과적 참여”에 대한 이야기로, 서울시 교육감 선거 목전에 발매된 팝툰 지난 호 원고. 이렇게 놓고 보면, 북두신권도 한번 ‘다크나이트’ 처럼 사실주의적 터치의 현대범죄물로 리메이크하면 꽤 쓸만할지도…(과연?)

 

상대평가에 참여합시다

김낙호(만화연구가)

핵전쟁 이후 황폐한 세계, 주먹질로 지배구도가 갈라지는 지옥도 속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고독한 사내의 이야기를 그려서 한 세대의 뭇 (남자)청소년들을 설레게 했던 북두신권이라는 만화가 있다. 일자전승의 일격필살 살인무술로 거친 세상의 불의를 하나씩 두들겨 패서 바로잡는 의협심과 사정없이 온몸이 폭발해 찢겨 나가는 폭력적 호쾌함의 향연 속에 단연 돋보이는 인기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권왕 라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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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영방송에서 정권방송으로 이제 첫걸음

!@#… 이명박 정부의 KBS 정권방송화(공영방송의 이상향이야 이미 날라갔고, 국영방송 같은 용어마저 사치스러우니) 계획, 오늘도 순조롭게 한 걸음을 딛었다. 이슈가 광우병이나 서태지나 올림픽에 비해서 재미가 없다보니 은근히 인지도가 마이너한지라, 우선 지금까지의 간단한 줄거리 소개부터 들어가자. 그리고 그것에 얽힌 생각의 토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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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니까, 좋은 세상이 필요한 것 [팝툰 34호]

!@#… 기본적으로는, 이전에 토막으로 던진 이야기를 확장시킨 것(역시나, 연재를 한다는 것은 글을 쓰기 위한 중요한 동기부여). 그건 그렇고 조만간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돌아오는데, 만약 유권자들이 현재 1위를 달린다는 주경복 후보를 당선시켜준다면 현 정부의 어처구니 없는 교육정책 가운데 상당수에 직방으로 브레이크를 달 수 있다… 그것 참 커다란 귀찮음을 덜어주는, 훌륭한 일이다.

 

귀찮으니까, 좋은 세상이 필요한 것

김낙호(만화연구가)

2000년대 초에, 귀차니즘이라는 단어가 유행을 탄 적이 있다. IMF의 파도도 살짝 진정되고, 초고속 인터넷도 널리 보급되며 나름대로 사회가 한층 ‘세련’되어가던 때이자 그 결과 슬슬 생활자세이자 취향으로서의 개인주의가 본격적인 화두가 되던 타이밍이다. 이 때 결정적 방아쇠를 당겨준 것으로 『스노우캣의 혼자놀기』라는 만화가 있다. 개인 홈페이지의 웹만화로 연재되던 이 만화는, 작가의 자화상격인 고양이 형상의 주인공 스노우캣이 생각하는 것, 살아가는 방식들을 짧고 재치 있는 에피소드로 내세우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 생활 자세라는 것이 바로 귀찮은 일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다, 즉 ‘귀차니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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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정국 생각 토막들 3

!@#… 아직까지도(!) 계속 연료를 공급받고 불타는 촛불시위 정국이, 도대체 뭐가 그리 급한지 오역까지 방치하며 서두른 고시 발표 강행 때문에 뭔가 또다시 전환점이 이뤄지고 있는 듯 하다. 물론 capcold에게는 더욱 분노하고 뒤집으라거나 당장 시위를 그만하라고 할 생각도 충분한 이유도 없다(결정적으로, 여기서 불타오르라고 타는 것도, 말린다고 말려지는 것도 아니니). 다만 ‘왜’ 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집요하게 매번 점검하고 넘어갈 필요는 항상 있다. ‘익숙해지면서’ 항상 가장 먼저 날라가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더, 생각의 토막들. 써놓고 보니 각 길이가 토막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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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에 대한 입장, 근원적 질문

!@#… 화물연대 파업으로 이어지고 만 유통산업 의사 결정의 부실함, 의료보험 민영화의 우회로로 평가받고 있는 영리 의료법인 설립, 민영화를 넘어 사유화로 가는 길이라 일컫어지는 상수도 운영 민간 참여 문제… 쇠고기 협상을 넘어 넘쳐나는 더욱 커다란 이런 사안들은 많은 경우 사익추구과 공공성이라는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최근 이런 사례들이 관심의 영역으로 튀어나오면서, 드디어 국가 운영에 있어서 정말로 사회적 합의라는 것을 해보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단지 정부의 멍청함을 공격하는 것 만으로는 해결 할 수 없고(물론 최선을 다해서 바보짓을 말려야 한다는 점은 변함없지만), 드디어 국민들이 민주주의의 주인들로써 중대한 입장정리를 하고 커밍아웃하여 사회적 합의 테이블로 나와야 하는 때다. 항의와 불복종의 중요성을 오랜만에 다시 깨우쳤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주인노릇을 생각할 타이밍인 것이다.

그 모든 것은, 다음의 근원적 질문에 대한 자신의 대답 – 처음에는 러프하게, 갈수록 개별 사안에 따라서 정밀하게 – 을 찾아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다소(아니 심하게) 단순화되기는 했지만, 여하튼 여기에서부터 시작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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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촛불시위 릴레이만화 시작.

!@#… 막간을 이용, 홍보 한 판 때립니다. 최근, 여러 만화작가들이 참여한 촛불시위 시국에 관한 릴레이 만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발매된 ‘씨네21’에 의견광고 나갔고, 한겨레21 온라인에서 지면을 제공하여 릴레이만화가 연재 들어갔습니다. 참여작가의 진용은 화려하고 다양하고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당장 가서 직접 보시는 것이 베스트.

!@#… 공포심리에 기대는 구라성 떡밥이나 ‘우리는 숫적으로 많으니까 옳아’ 같은 개념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말이 좀 통하는 사회를 향해 움직이자는 염원으로 가기를 바라지만, 뭐 기획 무크지도 아니니 결국 각자 지금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는 법. 편차는 있겠지만 아무쪼록, 그리는 사람도 재미있고 읽는 사람도 재미있고 그 재미가 모여 이 총체적 개판을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가 되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릴레이만화 ‘야옹’ 바로가기 [클릭]

– 대합작 의견광고 [클릭]

!@#… 프로젝트를 발족하신 김태권 작가님, 궁극의 추진력을 발휘한 팝툰 김송은 기자님, 일선에서 큰 부상을 당하시며 발화점이 되어주신 박건웅 작가님, 참여하신 그리고 참여하실 모든 작가님들,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 같이 기여하는 다른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릴레이만화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광고에도 나와있듯 mirx@hanmail.net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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